한우 시식회,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와 경품으로 관람객에게 큰 호응

<사진제공=한우자조금>

[전업농신문=강성용 기자]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함께 15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표선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제11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자조금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제주시민과 세계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마련. 300여 명이 동시에 한우 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숯불구이존을 운영하고, 한우 푸드트럭을 이용한 한우 시식회,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전국한우협회 안석찬 제주도지회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 아트축제인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국내를 비롯해 국제 문화예술인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우리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축제 열기를 더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열리는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한우 홍보존을 운영. 관람객 대상으로 한우 시식회, 우리 한우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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