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제2회 양평관광포럼 개최

양평군은 지난 16일 현대블룸비스타에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 2018 양평관광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주제는 도시브랜딩,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발전전략으로, 양평, 관광도시를 디자인하다(정란수 교수), 스토리텔링 문화관광(에스에이치네스크 박선희 이사), 여행 트렌드의 변화(양영훈 여행작가), 외국인이 바라본 양평은 어떨까(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관광산업은 21세기 최고의 부가가치산업"이라면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이러한 자원을 잘 활용하고 육성한다면 충분히 관광도시 양평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적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농산물사랑동아리, 직접 만든 쌀빵으로 이웃나눔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농산물사랑 동아리 회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16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행복나눔 푸드뱅크에 직접 만든 쌀빵을 기부했다.이날 동아리 회원 60명은 관내에서 생산된 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컵케이크 200개를 구웠다. 이들이 기부한 컵케이크는 행복나눔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거주 차상위계층 긴급지원 대상자, 한부모 가정, 밑반찬배달서비스팀, 향남장학회 등에 전달됐다. 최재관 농산물동아리 회장은 “이웃들과 함께 쌀빵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1회 안성 세계유기농인삼대회' 4차 추진위원회 개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 청룡관에서 4월 17일 제1회 안성 세계유기농인삼대회 추진위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성공적 추진을 위한 4차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세계 최초로 개최하는 유기농인삼대회로 안성시가 유기농인삼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회는 10월 03일에서 07일(바우덕이 축제기간) 안성맞춤랜드에서 5일간 펼쳐지며, 다양한 콘텐츠와 전시체험관 운영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이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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