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무안군은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6차 산업화를 대비한 식품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식품가공기능사 자격 취득 교육과정(30명)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식품가공분야 전문 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한 1차 필기시험에 대비하는 과정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품화학,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및 기계 3과목에 대한 이론교육을 2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12회 실시한다.

또한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 과목인 식품가공작업에 대비한 2차 실습 교육도 4월 12일부터 5월 24일까지 13회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다가오는 6차산업화에 대비하고 식품가공분야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고 1차 필기시험(3월 31일 ~ 4월 2일)과 2차 실기시험(5월 26일 ~ 6월 8일) 모두 합격 시에 자격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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