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품목농업인연구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농업 활로모색을 위한 연찬회를 22일 개최하였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1인가구 증가, 초고령 사회진입 등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김성일 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농업의 미래와 우리농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2019년부터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농약잔류허용기준(PLS)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과, 실천을 결의하고 올해 추진할 다양한 활동계획 을 수립하여 연구회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하였다

전남농업기술원 박혜량 농촌지원과장은 “품목농업인연구회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발전 혁신의 주체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 확산 및 조직 활성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는 블루베리 등 동일 품목을 경영하는 농업인들이 경제적 이익실현을 위해 자율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442개회 17,200여명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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