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가볼만한 42개 농촌교육농장, 8개 농가맛집 정보 소개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전남의 가볼만한 농촌교육농장&농가맛집’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농촌교육농장 42개소와 농가맛집 8개소에 대한 농장이야기, 체험프로그램, 농장현황, 농장사진 자료 등을 담고 있어 농업·농촌 체험이나 자연환경이 좋은 농촌에서 힐링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의 자연속에서 발굴한 소재를 활용,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 운영하여 학교내에서 경험할 수 없는 창조적, 과학적, 감각적 활동을 경험 할 수 있고, 농가맛집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의 식자재만을 이용하여 만든 음식으로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에서는 학생들의 농촌체험 학습을 추진하는 도내 시도 교육청,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농촌지도기관 등에 배부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라남도 방문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기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도 소개 할 예정이다.

전남농업기술원 조동호 자원경영과장은“이번 홍보책자에 소개된 농촌교육농장과 농가맛집이 농업·농촌을 방문하고 체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하게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체험농장을 적극적으로 양성하여 전남의 농촌체험관광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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