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면허취득과정 공동운영 및 적극 지원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회장 김원석)와 드론교육기관인 날틀무인항공기교육원, ㈜새만금항공, (사)우리기술진흥법인, 에어콤부설영암드론교육원, 무인기술UAV교육원은 지난 21일 들녘경영체중앙회에서 ‘드론면허취득과정 공동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부터 들녘경영체중앙회에서 추진해 온 드론면허취득과정은 들녘경영체 등 쌀 생산자 단체의 농업용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동농업경영(파종, 비료살포, 병해충 방제 등) 활성화 유도를 목적으로 하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쌀산업선도경영체 교육훈련사업이다.

들녘경영체중앙회는 규모화․조직화된 들녘경영체 회원들의 공동경영 활성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도 교육기관으로 등록, 3월부터 드론면허취득과정을 운용할 계획이다.

김원석 회장은 “지난해 드론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대부분의 교육생들이 드론면허를 취득했다”며 “올해도 각 지역별 우수한 드론교육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경영이 필요한 들녘경영체 회원들이 드론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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