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에 조남웅(한우), 안래억(유우), 오재곤(종돈)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20일 본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및 임원진을 새롭게 꾸렸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대의원 총 61명 중 55명이 참석, 2017년 사업결산과 2018년 사업예산 승인 외 차기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예・결산 승인 후 이어진 선거에서는 18대 회장인 이재용 후보가 단독출마에 따른 무투표 당선으로 재임에 성공했다.

이번 19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재용 회장은 지난 8년간 한종협 17, 18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재임기간 동안 업무능력의 탁월성과 강한 추진력 및 결단력을 인정받아 재 선출에 성공했다. 이에 향후 4년간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수장으로서 자리하게 됐다.

이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 회장은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 다시 회장직을 맡게 된 바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축산 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협회가 되도록 발전해 나아가겠다.”며 “우리 임직원 모두 단합된 마음으로 가축개량사업에 박차를 가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당선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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