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최대 70% 할인 새봄맞이 초특가전, 내달 12일까지 실시

25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출범을 기념해 열린 농산물 가격안정 추진결의 행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 여섯번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 다섯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5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출범을 기념해 열린 농산물 가격안정 추진결의 행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 여섯번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 다섯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농협중앙회는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새봄맞이 초특가전’을 진행하면서, 25일 농산물 가격안정 추진결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출범을 기념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추진 결의 퍼포먼스 △라이브커머스 방송 참관 등이 진행됐다.

농협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전국 2272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새봄맞이 초특가전’ 할인행사를 실시해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딸기, 감자, 달래, 한우 안심 등을 NH농협카드와 단독기획전을 진행해 최대 33% 할인하여 판매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세번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 두번째)이 농산물 가격안정 추진결의와 관련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세번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 두번째)이 농산물 가격안정 추진결의와 관련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천혜향, 대저토마토, 한우 불고기(앞다리, 설도, 우둔), 돈육 목심, 오징어채 등 주요 농축수산물은 농협 자체할인 및 정부할인과 신용카드 프로모션을 적용해 최대 45% 할인한다. 이 외에도 김치, 라면, 밀가루, 햇반 등 가공식품과 부탄가스, 세탁세제, 위생용품 등 생활용품도 최대 70% 할인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출범을 맞아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농민을 위한 농협이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제값주고, 소비자에게 양질의 상품을 공급해 농산물 가격안정에 기여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