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개 대리점주 등 250명 참석, 올해 사업·제품 출시 계획 발표

지난 15, 16일 이틀간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호텔에서 열린 대동공업 ‘2020년 대리점 총회’에서 대동공업 원유현 총괄 사장(무대 위)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동공업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은 지난 15, 16일 이틀간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호텔에서 원유현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150개 대리점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대리점 총회는 ‘내일을 그리는 당신과의 동행’이라는 주제 아래 우수 대리점 시상식에 이어 지난해 사업실적 리뷰, 올해 사업 및 제품 출시 계획, 미래 기술 개발 계획 등이 발표됐다.

우수 대리점 시상은 판매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판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전남 무안 △전국 우수=충남 서산 △제품별 최다 판매=경기 여주(트랙터), 전북 군산(콤바인), 경북 경주(이앙기) △도별 최우수=경기 이천·강원 평창·충북 신청주·충남 보령·전북 부안·전남 영광·경북 선산·경남 하동 대리점이 선정됐고, 부상으로 금메달이 수여됐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경기 양평 △지역 최우수=경기 용인·강원 양양·충북 영동·충남 아산·전북 남원·전남 신해남·경북 신안동·경남 진주 대리점이 선정돼 수상했다.

올해는 서비스 부문 내 우수 부품 판매가 신설됐고 전남 지역의 해남과 나주 대리점이 수상했다. 서비스 부문 수상 대리점에는 부상으로 상패와 상품권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최우수 지역 본부와 우수 지역 본부로는 각각 충남지역본부와 전남지역본부가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대동공업 원유현 총괄 사장은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 1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제품 품질개선, 제품 라인업 확대, 마케팅 강화뿐만 아니라 ICT와 융합한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리점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총회의 주제인 ‘동행’처럼 대리점과 회사가 함께 새로운 농업 시장에 대비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