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양곡시장 6개 단체, 1345명에게 격려품 전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가락시장과 양곡시장에 근무하는 하역노조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업농신문=장용문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가락시장과 양곡시장에서 근무하는 하역노동조합 6개 단체, 총 1345명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설 명절 격려품 전달식에는 공사 김원필 유통본부장과 물류개선팀장, 하역노동조합에서 6개 단위 노조위원장과 9개 분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원필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도 가락시장과 양곡시장 물류 업무를 위해 고생하시는 하역 근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사의 약소한 배려가 하역 근로자분들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공사는 하역 근로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업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역노조 대표들도 명절 때마다 하역노조를 지원하는 공사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하역노조도 공사와 소통‧상생해 시장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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