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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2020년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기사승인 2020.01.10  10: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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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역량 강화·미래농업 선점”…원유현 총괄사장 선임

영업 사장 직제 신설…이성태 대표이사 임명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경영전략 기능을 강화하고 매출 극대화를 위해 영업역량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춘 2020년 개편 및 임원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동공업은 우선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전략, 영업, 공장, 연구소 4개 부문 중 경영전략과 영업부문을 역할과 권한을 대폭 강화했다. 

경영전략 부문에 있어 강경규 미래전략실장(이사)을 경영전략부문장(상무)으로 승진시켰다.

경영전략 부문에 속해 있는 미래전략실은 유지하면서 CFO와 조직문화와 IT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한 경영혁신실을 신설하고, 여기에 미래 제품 기획을 강화하기 위해 상품기획실을 편입시켰으며, 연구소에 미래 농업 기술을 담당할 연구전략실과 스마트시스템융합실을 신설했다.

영업 총괄 사장 직책 신설

대동공업 이성태 영업 총괄사장

영업에 있어서는 영업 총괄 사장 직책을 신설해 대동금속 이성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 사장은 건설 및 산업 중장비 업체인 ㈜혜인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13년 대동공업의 엔진 주물 부품 계열사인 대동금속㈜에 취임해 제2공장을 준공하고 매출을 2013년 590억원에서 2018년 800억원대까지 끌어 올렸다.

대동공업은 영업 총괄 휘하로 해외영업부문 및 해외영업본부, 국내영업본부와 공장 소속의 서비스영업본부와 상품기획실의 마케팅팀을 편입시켰다.

 

"100년 기업 기반 다질 것"

대동공업 원유현 총괄사장

한편, 대동공업은 신임 총괄 사장으로 원유현 전무(전략기획부문장)를 선임했다. 

원 사장은 조지워싱턴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삼성물산과 KTF를 거쳐 KT 경영전략실 부장,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상무를 역임했다. 지난해 대동공업 전략기획부문장(전무)과 제주대동 대표이사를 맡으며 대동공업의 미래 경영전략 확립에 주력해 온 경영전략 전문가다.

원 사장은 취임하면서 “미래 농업 선점을 위해 ‘고객 성공’에 초점을 맞춘 1등 DNA를 지니고 창조적인 미래 농업 발상을 하는 ‘소통과 협업’의 기업으로 변모시켜 100년 기업의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대동공업은 70여년의 농기계 사업을 통한 브랜드 파워와 기술력 등 미래 농업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 인사이동으로 김동균 북미유럽총괄부문장이 해외영업부문장(부사장)으로 승진하고, 노재억 개발구매본부장(상무)이 공장장(상무)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종순 대동기어 공장장(전무)이 연구소장(상무)에 임명됐다.

하창욱 사장은 대동공업 계열사인 대동기어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진섭 기자 jin2001kim@palnews.co.kr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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