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문봉성·최창호 출사표, 상임감사 후보도 3명 등록

왼쪽부터 김민영·문봉성·최창호 후보. △사진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1월 14일 치러지는 산림조합중앙회장 보궐선거에 3명이 출마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0∼31일 진행된 산림조합중앙회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김민영 전 전북 정읍산림조합장 △문봉성 전 제주 제주시산림조합장 △최창호 전 산림조합중앙회 상임감사(기호순) 등 3명이 등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 후보자는 1966년생으로 산림조합중앙회 비상임이사를 지냈다. 문 후보자는 1957년생으로 제주임업인연합회장을 역임했다. 최 후보자는 1957년생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을 지냈다.

같은 날 실시되는 산림조합중앙회 상임감사 보궐선거에는 △하영범 전 경남 창녕군산림조합장 △원종태 전 경기 여주시산림조합장 △손득종 전 산림조합중앙회 전 경제사업상무 △이후정 여주시산림조합장(기호순) 등 4명이 등록했다.

이들 후보자들은 13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투표(K-Voting)로 진행된다.

개표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없는 경우 곧바로 상위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해 당선인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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