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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 상승세, 시장 다변화로 이어간다

기사승인 2020.01.06  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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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수출 활성화 간담회…딸기 등 신선농산물 대표품목 육성

3일 정부 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중회의실에서 수출업체와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농식품부

[전업농신문=장용문 기자] 지난해 국가 전체 수출이 감소했지만, 농식품 수출은 전년보다 1.5%가 증가했다. 정부와 관련업계가 농식품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신북방 등으로 시장 다변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 정부 세종청사 농식품부 중회의실에서 수출업체와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딸기·포도 등 주요 수출 농식품 수출업체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연구기관의 신남방·신북방 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세계경제의 둔화와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2019년 농식품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70억 3천만 달러를 기록(잠정)하며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딸기와 포도가 크게 늘었고, 주력품목인 인삼류·김치가 각각 2억 달러, 1억 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신선 농산물 수출액이 최초로 13억불을 돌파했다.

다만, 올해도 무역 갈등으로 인한 대외적인 위험이 상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주요 수출시장인 일본·중국·미국 3개국 수출 의존도도 여전히 높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최근 베트남을 중심으로 우리 농식품 수출 성장세가 가파른 신남방과, 아직 미개척 지역이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북방 시장으로의 다변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신선 부류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신남방에서는 베트남 단감과 같은 검역해소품목의 초기 진출 시 고급 이미지 정착을 위한 홍보·포장 전략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물류 여건이 척박한 신북방에서는 개별 수출업체의 물건을 공동으로 적재해 장거리 수출물량을 규모화하고, 극동 지역에 정기 선박을 운행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최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딸기와 떡볶이를 김치·인삼과 같은 우리 대표 수출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통합조직과 수출 협의회를 통해 집중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외에도 일본·미국 등 주력시장에서의 현지인 시장 진출방안과 수출 생산기반에서의 개선 과제 등을 논의했다.

박병홍 실장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 지속된 가운데 우리 농식품 수출이 선전한 것은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2020년에는 신남방을 중심으로 딸기와 같은 우수한 신선 농산물 수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고, 한류 붐을 기회로 현지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장용문 기자 jym@palnews.co.kr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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