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재료 김장김치 100톤, 250여 복지시설·단체에 전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 봉사단체인 (사)희망나눔마켓이 지난 4일 개최한 ‘2019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4일 가락시장 유통인 봉사단체인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2019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청과도매시장법인과 수산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단체, 가락몰 등 가락시장 유통인이 참가해 국내산 재료로 만든 김장김치 1만 상자(100톤, 10kg 포장)를 250여개 복지시설·단체에 전달했다.

올해 12회째인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은 공사와 유통인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 확산을 위해 매년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편 가락시장 유통인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서울시공사는 지난 6월 ‘장애인복지 증진 지역사회 유공기관’(송파구청), 11월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기관’(서울시)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사회공헌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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