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상 ‘농사랑 쌀사랑’ 현장 그림대회 개최

농협 농업박물관이 14일 개최한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현장 그림대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본인의 그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농협 농업박물관(서울 중구 소재)은 지난 14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걸쳐 전국 2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현장 그림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그림부문은 기존의 온라인 제출방식을 벗어나 직접 박물관에서 전시물을 관람 후 영감을 얻어 작품을 그려보는 현장 대회를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전통 농경문화와 우리 쌀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있게 되새겨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농업박물관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11월 초 농업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