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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양파 적정면적 유지·판로 확대 등 추진

기사승인 2019.10.07  11: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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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산업 발전 T/F팀 운영, 5개 분야 15개 시책 수립

무안군이 지난 4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양파산업 발전 방안 마련 TF팀’ 전체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전국 최대 양파 주산지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양파생산 조정제와 공공수매제를 정부에 건의하고, 안정적 판로 확보에 나서는 등 양파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지난 8월부터 ‘양파산업 발전 방안 마련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는 무안군은 지난 4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행정기관과 농협,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기술원 등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해 전체 회의를 열고 5개 분야에 15개 시책을 발굴해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T/F팀 운영을 통해 무안군은 양파산업 육성을 크게 생산관리와 유통 가공 및 6차산업화방안, 양파 명품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등 5개 분야로 구분, 추진하기로 했다.

생산관리 분야에서는 양파생산 조정제와 종자개발 및 국산 종자보급, 양파기계화 지속 확대, 국립파속채소 연구소 무안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유통·가공 분야에서는 양파 수매등급제 개선, 채소 국가 수매제 및 공공 수매제 시행 건의, 수출확대, 양파 직거래망 확대 및 소비촉진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파 명품화와 함께 무안양파 가공 산업 육성을 위해 양파즙 등 제조기술 표준화와 대량소비 확대, 양파 대체 고구마 산업 육성을 위한 신활력프러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무안양파의 6차 산업화를 위해 앞으로 조성될 첨단농업 복합단지내에 농업과 경관, 양파가 융복합된 테마파크를 만들고 양파 명품화에 농업인과 생산자 모두가 함께 역할을 담당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 등도 병행하기로 했다.

농촌경제연구원의 김원태 박사와 목포대학교 박양균 교수 등 자문팀은 “이번 양파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매우 효과적이고 발전적인 대책”이라고 평가하고, 추진방안을 구체화해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무안군은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양파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기계화의 조기 정착에 역점을 두고 적정면적 유지와 안정적 판로 확보에 군과 농협 그리고 농가와 가공업체 등이 서로 협력해 농가 실질소득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섭 기자 jin2001kim@palnews.co.kr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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