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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태풍 ‘타파’ 농업인 피해 최소화 총력

기사승인 2019.09.24  16: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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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원 회장 등 임직원, 전남·경남 현장 찾아 복구지원 점검도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오른쪽 두번째)이 23일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태풍피해 벼농사 농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농협이 제17호 태풍 ‘타파’ 피해의 신속한 복구로 수확기 농업인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3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지하3층 종합상황실에서 ‘제6차 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달들어 태풍 ‘링링’에 이어 두 번째로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타파’는 경북, 경남, 전남, 제주 일대 수확을 앞둔 농업인에게 또 다시 큰 피해를 입혀 시름을 더하고 있다.

농협은 이에 따라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국 계통사무소 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한 사전 현장점검 등 비상근무체계 구축 △농업경제부문 재난대책본부 긴급 편성·운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분뇨관리 강화 지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한 고령농업인 대상 태풍대비 사전 안내 등을 실시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와 관련,  23일 전남 해남군 화원면에 위치한 태풍피해 배추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복구지원 활동을 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농협은 농업인들의 풍년농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연이은 태풍으로 수확을 앞둔 농업인들의 피해가 커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농협은 신속한 피해복구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허식 부회장과 임직원들도 이날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태풍피해 벼농사 농가를 방문,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수확기 농업인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농협은 태풍 피해 복구 완료시 까지 전국 계통사무소에 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 운영 중에 있다.

또 △침수 농경지, 하우스 등의 배수펌프 및 양수기 가동 △피해지역에 손해보험 평가인력 3589명 긴급 파견‧신속 손해평가 △ASF 확산방지 가축분뇨 긴급 방역 실시 및 생석회 농가지원 3000톤, ASF 소독약품 586호 12톤 지원 △피해낙과 가공용 추가수매 1만5000톤 △범농협 재해복구 일손돕기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김진섭 기자 jin2001kim@palnews.co.kr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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