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맞춤식 상담 큰 호응·소비자 소통 활성화 등 성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지난 19~22일 나흘간 개최된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소비자들에게 HACCP과 식품안전 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사진제공=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전업농신문=백은비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 지난 19~22일 나흘간 개최된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소비자들에게 HACCP과 식품안전 정보 제공하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HACCP인증원은 기관 통합 이후 3번째로 찾는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인증 소개,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OX퀴즈, 룰렛을 활용한 게임이벤트는 시간대별로 운영해 참관객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다.

또한 홍보관 내 HACCP기술상담 공간에서는 실제 심사업무를 하고 있는 베테랑 심사관이 상주하며 인증을 희망하는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1:1 맞춤식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HACCP 전종민 기획경영이사는 “소비자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식품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며 “HACCP과 식품안전을 알리기 위해서라면 어디든 발 벗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HACCP인증원은 하반기에도 수도권과 대구 등 여러 지역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소비자와 식품업체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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