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원예자조금 통합지원센터’ 지정 추진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정부가 원예농산물 자조금 역량 강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최근 ‘원예자조금 통합지원센터’를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수입농산물 증가 및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농산물의 수급조절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원예농산물 자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통합지원센터 운영으로 자조금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원예자조금 통합지원센터는 원예농산물 자조금 단체(총 25개소)의 품목별 소비촉진과 홍보, 연구개발, 품목 자조금단체 지원 등 자조금 역량강화 및 품목산업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원예자조금 통합지원센터에 적합한 기관을 공모(기간 2.15∼3.18)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 홍보센터>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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