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한돈협회 금산지부, 금산인삼축제 참여

▲ <사진제공=한돈자조금>

[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 금산지부는 지난 14일까지 충남 금산군 금산읍 금산인삼관 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열린 ‘금산인삼축제’에 참여해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5일 개막한 제37회 금산인삼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형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14일까지 열흘 동안 인삼과 건강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했다.

12일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 금산지부는 축제가 열리고 있는 금산인삼관에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소외계층 영양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한돈을 금산군에 전달했다.

또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 금산지부는 12일부터 3일간 금산인삼축제에 참여. 한돈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금산지부는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색 한돈요리를 선보이는 한돈 시식회를 진행하는 한편, 한돈 룰렛 이벤트 등을 열어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뿐 아니라 한돈산업을 알리기 위한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막바지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

대한한돈협회 안원희 금산지부장은 “지역 대표축제인 금산인삼축제를 지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있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한돈자조금과 충남도협의회는 10월 한돈데이를 기념해 서산시에 지역이웃 사랑실천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한돈을 서산시에 전달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서산해미읍성축제에도 참여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올해 전국 8개도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특화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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