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맞춤형·기능성·간편·친환경·수출식품’ 집중 육성
‘식품산업 활력 제고 대책’ 발표, 2022년 산업규모 17조원으로 확대
[전업농신문=장용문 기자] 정부가 맞춤형·특수식품, 기능성식품, 간편식품, 친환경식품, 수출식품 등 5대 식품분야를 집중 육성해 2022년까지 산업규모를 17조원으로 늘리고, 관련 일자리 7만5000개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일 제5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2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식품산업 활력 제고 대책’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성장가능성이 크고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한 5대 유망분야로 △메디푸드(Medi-Food), 고령친화식품, 대체식품, 펫푸드 등